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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집행유예]-성공사례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일로 채민수 변호사 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를 20km 초과하는 방법으로

피해자와 교통사고가 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으로 기소된 피고인의 변호를 맡아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사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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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


   피고인은 오토바이의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피고인은 위 사건 발생 일시에 오토바이를 운전하여 고양시 덕양구 사거리 교차로를 앞두고 3차로 중 2차로를 따라 시속 약 61km의 속도로 진행하게 되었다. 그곳은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제한 속도가 시속 30km인 지점이므로 이러한 경우 자동차의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제한 속도를 준수하고 조향장치 및 제동장치를 정확히 조작하여 운전함으로써 사고를 미리 방지할 업무상 주의의무가 있었다.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를 게을리한 채 제한속도를 시속 약 31km 초과하여 질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로 마침 3차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교차로 내에 이르러 좌회전하는 피해자 운전의 자전거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위 오토바이의 전면 부분으로 위 자전거를 들이받았다.

결국 피고인은 위와 같은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에게 약 10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타박 뇌내출혈, 이마·관자 등의 상해를 입게 하였다.


2. 관련 법령


1)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제3조(처벌의 특례) 

① 차의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인하여 「형법」 제268조의 죄를 범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차의 교통으로 제1항의 죄 중 업무상과실치상죄(業務上過失致傷罪) 또는 중과실치상죄(重過失致傷罪)와 「도로교통법」 제151조의 죄를 범한 운전자에 대하여는 피해자의 명시적인 의사에 반하여 공소(公訴)를 제기할 수 없다. 다만, 차의 운전자가 제1항의 죄 중 업무상과실치상죄 또는 중과실치상죄를 범하고도 피해자를 구호(救護)하는 등 「도로교통법」 제54조제1항에 따른 조치를 하지 아니하고 도주하거나 피해자를 사고 장소로부터 옮겨 유기(遺棄)하고 도주한 경우, 같은 죄를 범하고 「도로교통법」 제44조제2항을 위반하여 음주측정 요구에 따르지 아니한 경우(운전자가 채혈 측정을 요청하거나 동의한 경우는 제외한다)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로 인하여 같은 죄를 범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6. 1. 27., 2016. 12. 2.>

3. 「도로교통법」 제17조제1항 또는 제2항에 따른 제한속도를 시속 20킬로미터 초과하여 운전한 경우


2) 형법  제268조(업무상과실ㆍ중과실 치사상)

업무상과실 또는 중대한 과실로 사람을 사망이나 상해에 이르게 한 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3. 법률사무소 일로의 조력


  의뢰인은 경찰 조사에서 사건에 관한 경위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 상황에서 피해자와 합의가 진행되지 않아 법원으로 사건이 기소된 상황에서 사무실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으나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 공탁까지도 생각하며 사건에 관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공판을 진행하는 동안 피해자와 합의를 진행하고 안될 경우 공탁과 사건에 관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며 사건을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이사건 경위를 확인하였을 때 의뢰인은 배달 업무를 하던 중에 이 사건 교차로에 이르기 전에 횡단보도의 시속 50킬로미터 속도제한을 보고 난 후 출발하여 이 사건 교차로 2차로에 진입을 하여 진행하던 중, 3차로에서 진행 중이던 피해자의 자전거가 갑자기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여 피고인의 오토방이와 충돌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 범행을 범한 것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네비게이션을 통하여 속도제한구역 등을 알려주는 차량과는 달리 오토바이는 전방 교토표지판을 통해서 제한 구역등을 알게 되기에, 당시 50킬로미터 속도제한의 표지판을 보고 난 피고인이 30킬로미터 제한 구역이라는 것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여 약 60킬로미터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의뢰인은 당시 2차로(직진, 및 좌회전)을 진행 중이었으며, 피해자는 3차로(우회전 차선)을 진행하고 있었기에 피해자가 갑자기 좌회전을 할 것이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하였으며, 갑자기 좌회전을 한 피해자의 일부 과실도 있음을 재판부에 소명하였습니다.


  이와 별개로 보통의 오토바이 운전자와는 달리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가장 먼저 우선시 되어야 할 피해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치료를 진행하였고 피해자가 고령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연락이 안되고, 가족분들은 합의를 거부하고 있어 피해자에게 죄스러운 마음으로 피고인도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병원에도 가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었습니다. 기소된 이후 사무실을 통해 변호인과 피해자 가족분들과 연결이 되었고 피해자의 가족분들에게 지금까지의 상황과, 피고인이 병원에도 가지 않았던 사실들을 모두 알게되었고 피고인에게 처음에는 합의금을 받지 않고 합의서를 작성해주기로 하였었습니다. 그럼에도 의뢰인분이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어 가지고 있던 청약통장등을 해지하였고 그 금액으로 피해자와 합의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이 사건 범행 이후 이사건과 같이 타인에게 위험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배달업무를 하기 위해 할부로 구입을 하였던 이 사건 오토바이를 할부금이 남은 상태에서도 사용폐지하면서 양도를 하여 추후 이 사건과 같은 범행을 범할 여지가 없음을, 이 사건 범행 이전에도 어떠한 형사처벌 전력이 없음을 재판부에 알렸습니다.


  의뢰인은 약 5년 전 현재의 배우자와 혼인후 슬하에 어린 아이를 양육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의뢰인은 택시 운전기사로 일을 하였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사납금을 부담하기도 힘이 들어 오토바이 배달을 하며 가정의 생계를 홀로 책임졌습니다. 아내는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며 옆에서 지원을 하다 최근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며 육아를 의뢰인이 도맡아 담당하게 되었고 남는 시간에 배달일을 하였으나 이 사건 범행으로 배달일도 그만두게 되어 의뢰인의 가정은 현재 배우자의 소득만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배우자도 피고인의 잘못을 안타깝게 여기며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이 커 피해자에게 자신 역시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다짐하며 피고인의 선처를 호소하였습니다.


4. 법원의 판단 

 

 피고인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를 30km 이상 초과하여 과속한 잘못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켰고, 그로인해 피해자는 중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추어 볼때 피고인의 죄책은 가볍지 아니하다. 다만, 피고인은 형사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는 초범이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또한 피고인이 과속한 것과 별개로, 당시 피해자는 우회전 차로인 3차로를 따라 진행하던 중 직진하는 차량이 있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아니한 채 갑자기 방향을 틀어 좌회전하였는바, 교통사고에 피해자의 과실도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나아가 피고인의 차량이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이와 별도로 피해자와 합의도 이루어져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바라지 않고 있다. 그 밖에 피고인의 연령, 성행, 가정환경, 사회적 유대관계, 범행 경위 및 범행 후 정황등 이 사건 변론에 나타난 여러 양형조건을 종합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한다.


법원은 피고인에게 금고 4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로부터 1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피고인에게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법률사무소 일로의 채민수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형사법'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형사전문변호사로서 의뢰인이 하루빨리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경찰조사의 참여, 당사자 간의 합의, 기소시 변론에 이르기까지 모든 절차에서 함께하여 깊은 통찰력으로 핵심을 짚어내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SUCCESS 형사소송 성공사례
[상관모욕-선고유예] - 법률사무소 일로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일로 채민수 변호사 입니다.

오늘은 현역으로 군복무를 하시다 상관에게 욕설을 하여 군사사건으로 진행된 피고인의 변호를 맡아

선고유예를 받은 사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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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


피고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병으로 입대하여 군사교육을 받은  후 자대로 전입하였습니다. 피고인은 자대 중대에서 내무반 생활을 하다가 상급자들의 부당한 집합행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였고, 중대 간부들에게 보고를 하였습니다. 피고인의 상급자들의 부조리에 대한 보고 이후, 상급자들은 피고인을 따돌리거나 집단 괴롭힘을 하였고, 이에 피고인이 참다 몇 차례 중대 간부들에게 보고를 하였으나, 어떠한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고, 피고인은 다른 내무반으로 이동을 하여 인사병으로 근무를 하게 되었고, 중대 내에서의 상급자들의 괴롭힘은 지속되어 피고인은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들 속에서 어떤 조치도 취지지지 않아 중대 군 간부들에게 서운한 마음이 있던 상황에 사건 당시 일주일 동안 상황실 근무를 9번이나 투입되어 정신적, 신체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오침을 마치고 부대로 이동하던 중, 피해자 소대장으로부터 피고인이 다시 근무에 투입되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순간적으로 화가나 욕설을 하였고 상관인 피해자를 모욕하였습니다.



2. 관련 법령

군형법

제64조(상관 모욕 등) 

 ① 상관을 그 면전에서 모욕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한다.

[전문개정 2009. 11. 2.]


3. 법률사무소 일로의 조력


  의뢰인은 군인으로 복무 중에 있으며 이러한 사건으로 군검찰에서 사건이 진행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버지와 의뢰인의 누나가 연락을하여 처음 사건을 의뢰받았습니다. 누나분과 아버님 모두 걱정하시며 사건과 관련하여 걱정하였지만 정확하게 사건을 알지못해 사건을 확인하기 위하여 의뢰인을 면회하여 해당 공소장과 사건 경위, 사건과 관련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이후에 사건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준비하였습니다. 군복무 기간이 많이 남지 않은 이유로 사건을 일반 법원 재판부로 이송하는 것, 재판준비를위한 시간을 많이 두고 천천히, 꼼꼼하게 양형자료들을 수집해 의도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이 사건 범죄사실과 같이 군간부들에게 서운한 마음이 있는 상황에,  지속적인 상급자들의 괴롭힘과, 일주일동안 9번의 상황실 근무 이후 다시 또 근무에 투입된다는 소식에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전달한 상급자의 앞에서 상황에대한 탄식과 같이 뱉은 상황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인사병으로 상황실 근무만을 담당했었는데 갑작스러운 외부 근무와, 상급자들의 괴롭힘에 대하여 방관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간부인 피해자에 대한 원망이 우발적으로 범죄사실과 같은 행위로 표현된 것임을 적극적으로 재판부에 소명하였습니다. 피고인이 당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함께 입증하기위하여 코로나 백신부작용으로 1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는 부작용 뿐만 아니라 피고인이 부대내에서 상급자들로부터 받은 지속적인 괴롭힘도 한 몫한 것임을 소견서와 진료기록 등을 통해 알렸습니다.


  의뢰인은 이 사건 이후 부대전출을 간후 어떠한 사건 사고도 없이 무사히 전역을 하였으며 전역한 이후 입대 이전부터 아르바이트를 하였던 태권도 도장에서 사범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대학에 복학하였고, 현재도 학교생활에 충실히 하며 이 사회의 필요한 구성원으로서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 또한 이 사건 이전에 어떠한 범행도 범한적이 없는 초범임도 알리며 각 자료들을 재판부에 제출하였습니다.


  의뢰인의 부모님은 2005년 의뢰인이 어린 나이에 이혼을 하였고 아버지와 누나들과 함께 현재의 거주지에서 살고 있었으며 누나들은 성인이되어 출가한 상황으로 어린 시절 어머니로부터 어떠한 양육을 받지 못하며 성장하였습니다. 의뢰인의 아버지는 젊을 적부터 신장장애를 가지고 있어 피고인을 의지하고 살고 있으며 이사건을 크게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출가한 누나들도 부산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의뢰인을 걱정하고 도움을 주지못한것에 대한 안타까워하며 의뢰인의 선처를 호소하고 있음을 함께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4. 법원의 판단 


  피고인의 이 사건과 같은 범행을 저지른 점을 인정하나 사건의 경위,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자백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피고인이 초범인 점, 피고인이 이제 사회 초년생으로 어린 나이인 점, 피고인의 가족들이 피고인의 선도를 다짐하며 탄원하는 점 등을 참작하여 다음과 같이 정한다.

 

☞ 피고인에 대한 형의 선고를 유예한다.



법률사무소 일로의 채민수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형사법'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형사전문변호사로서 의뢰인이 하루빨리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경찰조사의 참여, 당사자 간의 합의, 기소시 변론에 이르기까지 모든 절차에서 함께하여 깊은 통찰력으로 핵심을 짚어내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SUCCESS 형사소송 성공사례
채민수 변호사
[전자금융거래법위반-집행유예]-법률사무소 일로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일로 채민수 변호사 입니다.

오늘은 구속영장신청이 받아드려져 구속이 된 피의자의 변호를 맡아

집행유예를 받은 사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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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


피고인은 다른 공범들과 함께 2017년 중국의 연태 및 청도에 있는 장소에서 사무실을 마련한 다음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계좌, 체크카드, 비밀번호 등을 대여받아 전화금융사기를 하는 불상의 제 3자에게 이를 판매하기로 공모하였다. 피고인은 중국 연태에서 공범으로부터 교부받은 불특정 다수인의 휴대전화 번호가 적힌 메모를 보고 불특정 다수인에게 연락하여 '세금문제 때문에 차명계좌가 필요하다. 계좌를 임대하는 경우 돈을 지급하는데, 계좌 1개는 150만원, 계좌 2개는 350만원, 계좌 3개는 550만원의 임대료를 지급한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이를 보고 전화로 연락한 피해자로부터 계좌, 계좌와 연결된 체크카드 등을 대여해 줄 것을 요청하는 방법으로 총 25회에 걸쳐 대가를 약속하면서 전자금융거래를 위한 접근매체 47개 등을 대여받은 사실로 사건이 시작되었고 이미 공범들은 재판까지 끝나 모두 실형을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2. 관련 법령

전자금융거래법(구 전자금융거래법 법률 제14132호)

제49조(벌칙) 

④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08. 12. 31., 2015. 1. 20., 2016. 1. 27.>

2. 제6조제3항제2호 또는 제3호를 위반하여 접근매체를 대여받거나 대여한 자 또는 보관ㆍ전달ㆍ유통한 자


전자금융거래법 

제6조(접근매체의 선정과 사용 및 관리) 

③ 누구든지 접근매체를 사용 및 관리함에 있어서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다음 각 호의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제18조에 따른 선불전자지급수단이나 전자화폐의 양도 또는 담보제공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제3호의 행위 및 이를 알선하는 행위는 제외한다)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08. 12. 31., 2015. 1. 20., 2016. 1. 27.>

2. 대가를 수수(授受)ㆍ요구 또는 약속하면서 접근매체를 대여받거나 대여하는 행위 또는 보관ㆍ전달ㆍ유통하는 행위


3. 법률사무소 일로의 조력


  의뢰인은 중국에서 지인들이 재판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아 스스로 잘못에 대해 처벌을 받고자 귀국하기로 하였고 이에 의뢰인의 부모님이 오셔서 상담을 진행하여 사건에 관해서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의뢰인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바로 체포되었고 이때 함께 변호인으로 준비를 하여 체포현장에서부터 변호인으로서 조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의뢰인과 지속적인 접견 등을 통해 사건에 관해 구체적으로 확인하여 변론 방향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곧바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고 이후 빠르게 진행되는 사건 동안 의뢰인에게 불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적으로 도울 수 있었습니다.


   사건 초기부터 상담의뢰를 통해 수사단계에서부터 자신의 범행사실에 대해서 자백하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고등학교 동창인 공범으로부터 중국에서 자신이 하는 일이 수입이 괜찮다는 연락을 받고 중국여행 겸 동창을 만나러 중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동창과 다른 공범을 만날 수 있었고 유흥비와 많은 돈을 보여주며 환심을 샀고, 의뢰인에게 일을 제안하였습니다. 당시 보험회사 업무와 환수조치 등으로 경제적으로 상당히 힘든 상황에서 물류회사 업무를 하는 동창의 제안을 받아드려 중국으로 건너가게 되었고 어떤 업무를 담당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알지못한 채 대기하다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며 처음에는 물류회사의 세금을 탈세하는 것과 관련된 일로 생각하고 그만둘까 하였지만, 채무 문제와 부담금등 문제가 있어 쉽사리 그만두지 못하였습니다.  실제로 의뢰인은 공범들의 지시를 받아 제공받은 메모의 연락처로 공범들이 미리 정해놓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위 문자를 받고 연락 온 사람들에게 대본에 나와 있는대로 응대를 한 후 공범에게 연락처를 넘겨주는 역할만을 담당하였습니다. 분명 이 사건 범행을 범한 것은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으나, 실제 연락을 하여 통장을 대여하기로 결정된 건수는 많지도 않았으며, 공범들에게 부담하는 부담금(숙소비등)을 제하면 실제 받은 수익도 거의 없었으며 오히려 공범에게 빚이 늘어나는 구조였으며, 이 일로 감시를 받거나 폭행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이전에 무면허운전으로 벌금을 받은 전력외에는 다른 전력이 아예 없으며,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어린 나이부터 백화점영업직, 보험직등을 전전하며 성실하게 감당하였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아내를 만날 수 있었고 경제적으로 부담을 가지고 있던 시기에 아내가 유산을 하며 정식적으로도 힘든 상황에서 홀로 가족을 부양하였으나 부채만 증가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동생도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알기에 본인도 부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형님네의 월세를 지원해주는 상황이었으며 의뢰인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 가족이 옆에 돕겠다고 다짐하고 있었습니다. 가족 외에도 어릴적부터 함께 커온 친구가 자신의 사업장에서 함께 일을 하며 다시는 범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돕기로 하였으며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상당 기간 자숙의 시간과 반성을 하고 있었습니다. 


   의뢰인을 위해서 많은 양형자료들을 제출하며 이 사건 범행을 자백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범행기간이 그리 길지 않은 점,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피고인이 취한 이득이 그리 많지 않은 점,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으로 처벌받을 것을 알면서 자수하기 위해 입국을 한 점, 피고인이 다시는 이 사건 범행을 범하지 않도록 돕겠다는 가족들이 선처를 호소하고 있는 점, 피고인이 구류를 받더라도 한국에 입국하려고 하였으나 그 구류기간이 상당히 길어진 점, 피고인과 혼인신고도 하지 못하고 피고인을 기다리고 있는 아내가 있는 점 등 여러 사정을 참작하여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선처를 내려주실 수 있도록 변론하였습니다.


4. 법원의 판단 


  이 사건 범행은 중국에 근거를 두고 조직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될 계좌를 모집한 것으로, 피고인이 범행에 가담한 기간, 범행 횟수 등에 비추어 그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 다만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피고인에게 벌금형을 1회 처벌받은 전력 외에 다른 전과는 없는 점 등을 참작하고, 그 밖에 피고인의 나이, 성행, 환경, 가족관계,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 공범들 사이의 형의 형평, 가담 정도, 범행 후의 정황 등 여러 양형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한다.


☞ 피고인을 징역 1년 6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3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법률사무소 일로의 채민수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형사법'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형사전문변호사로서 의뢰인이 하루빨리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경찰조사의 참여, 당사자 간의 합의, 기소시 변론에 이르기까지 모든 절차에서 함께하여 깊은 통찰력으로 핵심을 짚어내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SUCCESS 형사소송 성공사례
[준강간 항소심 집행유예 성공사례]-법률사무소 일로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일로 채민수 변호사 입니다.

오늘은 준강간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무죄를 주장하였으나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를 진행한 피고인의 변호를 맡아 집행유예를 받은 사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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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


피고인은 피고인의 고용주와 함께 바에 방문하여 그곳 종업원인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만취한 피해자가 화장실에 가는 것을 보고 피해자를 뒤따라가 간음하기로 마음먹었다. 피고인은 위 업소가 있는 건물 복도에 있는 여자화장실 용변칸 안에서 피해자의 팬티를 잡아당겨 벗기고, 피해자를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하여 간음하였다는 내용으로 1심 선고가 되었습니다.  처음 피고인은 범의를 부인하고 사건을 진행하였으나 1심 선고에서 어려움을 겪고 법정구속 되었습니다.



2. 관련 법령

형법 제299조(준강간, 준강제추행) 

사람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를 이용하여 간음 또는 추행을 한 자는 제297조, 제297조의2 및 제298조의 예에 의한다)


 형법 제297조(강간)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을 강간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개정 2012. 12. 18.>


3. 법률사무소 일로의 조력


  의뢰인은 1심선고와 함께 법정구속되어 구속된 사실이 부모님께 알려졌고 부모님이 이 사실을 듣고 급하게 사무실을 찾아 사건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부모님들도 상황을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 급하게 의뢰인과의 접견을 신청하여 상황을 확인하였고 이후에 항소심 진행과 변론 방향 등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함께 결정하였습니다.


  변호인선임신고를 통해 정확한 사건기록과 증거기록을 확인해보니 술에 취해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피해자를 간음한 것은 범행 경위와 내용에 비추어 죄질이 분명히 좋지 않음과 피해자가 겪었을 정신적 충격 등을 고려하면 엄히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할 것이나 의뢰인의 원심희 형량이 다소 중한 부분이 있음을 정확하게 자료를 준비하여 주장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을 하고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을 하며 1심 판결 선고 후에 구금이 되어 보니, 더욱 피해자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자신의 잘못으로 피해자가 얼마나 큰 상처를 입었을지에 대해 생각을 하여 가슴이 답답한 심정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1심에서부터 가족분들이 합의를 시도는 하고 있었으나 지진부진하였고, 항소심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일로에서 피해회복을 위한 노력을 보일 수 있었습니다. 피해자의 변호사를 만나 자필 사과 편지와 어떻게든 피해회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대출을 받아서라도 금액을 준비하였으며 일부를 공탁하고 이후에도 피해자의 어려운 마음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죄편지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였습니다. 결국에는 이러한 일로의 노력으로 피해자는 마음을 열어 합의 및 처벌불원서를 제출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이 사건으로 인하여 재판을 받으면서 다시는 어떠한 범죄도 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심리 상담 등을 수행하는 등 노력을 해왔었던 내용과 5인 가족의 장남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하며 가족을 부양하기위해 노력하였으며 현재 피고인의 구금상태에 대해서 부모님을 제외한 가족들은 자세한 사항을 모르고 있어 피고인의 할머니가 피고인을 찾고 있어 구금이 장기화되어 할머니가 받을 충격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피고인을 위해서 피고인의 부모님들은 자식인 피고인이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에 대해 자책을 하고 있으며 추후 피고인이 사회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피고인의 선처를 호소하였습니다. 피고인의 여자친구도 처음 구금소식과 이유에 대해서 알게 된 후 피고인을 원망하며 지내왔지만 평소 피고인의 모습, 성품을 알기에 이번에 한하여 피고인을 용서하기로 하였고 피고인의 선처를 호소하며 아버님과 함께 돕기로 하였습니다. 

   피고인이 이 사건과 관련하여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는 점, 피해 회복을 위하여 노력하는 점, 초범인 점, 피고인의 부모들과 여자친구 등이 피고인의 선처를 호소하며 탄원을 하고 있는 점, 피고인이 재범을 범하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점, 피해자와 합의하여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하여 피고인의 양형자료들을 제출하였습니다.


4. 법원의 판단 


  피고인은 2심급에서부터 이 사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이 법원에 이르러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하여 피해자는 더 이상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 이전에는 아무런 형사처분을 받은 전력이 없고, 피고인의 부모는 피고인의 계도를 다짐하며 선처를 탄원하고 있다. 

  위와 같은 피고인에게 불리한 정상과 유리한 정상을 비롯하여 그 밖에 피고인의 연령, 성행, 환경, 작업, 가족관계 등 이 사건 기록과 변론에 나타난 모든 양형조건을 종합하여 보면, 원심의 형은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피고인의 양형부당 주장은 이유있다.


☞ 원심판결을 파기한다.

피고인을 징역 2년 6개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3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피고인에 대하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한다.

피고인에 대하여 아동,청소년 관련기관등 장애인관련기관에 각 5년간 취업제한을 명한다.



법률사무소 일로의 채민수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형사법'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형사전문변호사로서 의뢰인이 하루빨리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경찰조사의 참여, 당사자 간의 합의, 기소시 변론에 이르기까지 모든 절차에서 함께하여 깊은 통찰력으로 핵심을 짚어내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SUCCESS 형사소송 성공사례
[음주운전 3회 집행유예 사례] - 법률사무소 일로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일로 채민수 변호사 입니다.

오늘은 2007년, 2012년 음주운전으로 벌금을 받았던 의뢰인이

음주이후 대리기사를 수차례 불렀음에도 배정받지 못해 가까운 거리 운전하여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기소된 피고인의 변호를 맡아집행유예를 받은 사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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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


   의뢰인은 저녁 9시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음식점의 저녁영업이 마무리된 시점에 역 부근 도로에서부터 같은 동 건물 도로에 이르기까지 약 200m의 구간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94%의 술에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여, 음주운전 금지규정을 2회 이상 위반하였다는 것입니다.


2. 관련 법령


1)도로교통법 제44조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등을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위반에 관해서는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벌칙) 

① 제44조제1항 또는 제2항을 2회 이상 위반한 사람(자동차등 또는 노면전차를 운전한 사람으로 한정한다. 다만,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20. 6. 9.>

③ 제44조제1항을 위반하여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등 또는 노면전차를 운전한 사람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혈중알코올농도가 0.2퍼센트 이상인 사람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의 벌금

2. 혈중알코올농도가 0.08퍼센트 이상 0.2퍼센트 미만인 사람은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벌금

3. 혈중알코올농도가 0.03퍼센트 이상 0.08퍼센트 미만인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


3. 법률사무소 일로의 조력


 의뢰인은 상가에서부터 바로 집앞까지 짧은 거리였기때문에 집까지 충분히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운행을 하였으나 바로 단속이 되었고 단속이 되고나서 얼마나 위험한 행동을 하였는지 잘못을 깨닫고 수사기관에서부터 반성하며 성실히 임했습니다. 법원에 기소가 된 이후에 당시 본인이 음주운전 3회 위반으로 인하여 가중처벌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급하게 사무실을 찾아 사건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건 경위를 확인하니 의뢰인은 친구의 농막에 전기공사를 해준 뒤 돌아가는 길에 집앞 근처 식당에서 친구가 저녁식사를 얻어 먹게 되었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반갑다며 술을 먹자는 친구의 말에 거듭 거절하였으나, 전기공사를 무상으로 도와주었고 그 고마움에 의뢰인분에게 재차 권하여 집 앞이지만 대리운전을 부르기로 하고 소주 1병에 조금 못 미치는 양의 술을 마셨습니다. 당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21시경 모든 음식점들이 영업을 종료함에 따라, 집에 귀가를 하기 위한 대리 호출이 위 시각에 집중이 되다보니 수차례 대리운전 업체에 전화를 하였음에도 번번히 실패하자 가까운 거리라는 생각에 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이 사건 범행을 범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을 위하여 준비할 수 있는 양형자료들을 꼼꼼하게 준비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처음부터 음주운전을 할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할것이며 의뢰인이 이 사건 음주 이후 대리운전을 부르기 위해 수차례 전화를 하였으나 대리운전 기사가 배정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통화내역, 대리운전 신청 내역등을 준비하여 제출하였고 음주운전 한 것에 관한 분명한 반성과 앞으로의 다짐을 분명히 하며 다만 음주운전의 거리가 200m 정도로 비교적 짧은 거리이며 다른 피해를 발생시키지 않은 점 등을 밝혔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처벌 전력이 있으나 가장 최근의 음주운전 내용도 약 10년전에 일어난 일이었으며 이때에도 벌금형보다 중한 처벌을 받지 않은 점, 의뢰인이 마지막 음주전력과 이 사건 음주운전 기간을 고려하였을 때 의뢰인이 단기간 내 반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는 등 음주운전의 성향 내지 습벽이 있는 자가 아니고, 이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하여 대리운전 기사를 구하지 못하여 다급한 마음에 이사건이 일어났음을 참작을 요청하였고, 무엇보다 이러한 잘못된 선택으로 인하여 의뢰인의 가족 뿐 아니라 의뢰인이 운영하는 사업체의 직원들의 생계까지 위태로워진 것을 보고 음주운전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으며 그러한 각오로 모든 운행수단을 없애고, 술을 끊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대중교통만으로 이용하고 일찍 퇴근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 각오로 회사 소유의 차량을 매도하였고, 아내 소유의 차량은 보험자를 변경하여 운전을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음주운전을 긴 기간 하지 않았으나 이 사건으로 인한 자책으로 음주 자체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에 등록하여 주기적으로 금주 상담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서 등을 작성하며 의지를 보였고, 실제로 대중교통만을 타고 다니던 교통카드 이용내역조회서 등을 제출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의뢰인이 설립한 전기회사에서 오랜 경력을 지닌 숙련된 전기 기술자임에도 불구하고 중졸의 학력 때문에 전기공사기술자 경력수첩을 받을 수 없었고 위 경력수첩을 받기 위하여 50세가 넘는 나이에 독학으로 검정고시, 전기공학사 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성실하게 준비하였으며 회사를 발전시켜 나가는 상황이었으나 현재 이 사건으로 인하여 의뢰인이 구속이 되면 유일하게 회사에서 전기공사기술자 경력수첩을 보유한 자인데 회사는 문을 닫고 직원들도 실직 상태에 놓일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의뢰인 홀로 아내와 자녀 2명을 부양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자녀들은 비록 성년이 이제 되었으나 학비, 대출,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가족들과 회사 모든 직원들이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 돕고 격려하며 적극적으로 나서 줄 수 있었습니다. 주변사람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4. 법원의 판단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앞으로는 어떤 경우에도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 피고인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 이상의 전과가 없다. 그 밖에 피고인의 나이, 성행, 환경, 범행에 이르게 된 동기와 경위, 혈중알코올농도, 범행 전후의 정황 등 변론에 나타난 여러 정상을 종합하여 형을 정한다.


법원은 피고인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과 2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4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 판결을 내렸습니다.




법률사무소 일로의 채민수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형사법'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형사전문변호사로서 의뢰인이 하루빨리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경찰조사의 참여, 당사자 간의 합의, 기소시 변론에 이르기까지 모든 절차에서 함께하여 깊은 통찰력으로 핵심을 짚어내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SUCCESS 형사소송 성공사례
[음주운전,교통사고치상-집행유예사례] - 법률사무소 일로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일로 채민수 변호사 입니다.

오늘은 2008년, 2015년 음주운전으로 벌금을 받았던 의뢰인이

음주이후 일정시간이 흐른 후에 간단한 생필품을 사기위해 운전한 사안에서

상대방 차량을 충격해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으로 기소된 피고인의 변호를 맡아

집행유예를 받은 사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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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


   의뢰인은 혈중알코올농도 0.095%의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여, 사건 장소에서 4차로를 따라 진행하던 중 3차로로 진로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우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에게는 전방좌우를 잘 사피고 조향장치 및 제동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하여 사고를 방지하여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뢰인은 술에 취하여 이를 게을리한 채 그대로 진행한 과실로, 마침 위 도로의 3차로를 진행하던 피해자 승용차의 우측 조수석 문 부분을 의뢰인 차량 좌측 앞 휀더부분으로 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피고인은 음주운전 금지 규정을 2회 이상 위반하고, 위와 같은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에게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요추의 염좌 및 긴장 등의 상해를, 피해차량의 동승장인 피해자에게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요추의 염좌 및 긴장 등의 상해를, 피해차량 동승자인 다른 피해자에게 약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요추의 염좌 및 긴장 등의 상해를 각각 입게 하였다.


2. 관련 법령


1)도로교통법 제44조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등을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위반에 관해서는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벌칙) 

① 제44조제1항 또는 제2항을 2회 이상 위반한 사람(자동차등 또는 노면전차를 운전한 사람으로 한정한다. 다만,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20. 6. 9.>

③ 제44조제1항을 위반하여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등 또는 노면전차를 운전한 사람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혈중알코올농도가 0.2퍼센트 이상인 사람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의 벌금

2. 혈중알코올농도가 0.08퍼센트 이상 0.2퍼센트 미만인 사람은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벌금

3. 혈중알코올농도가 0.03퍼센트 이상 0.08퍼센트 미만인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


2)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제3조(처벌의 특례) 

① 차의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인하여 「형법」 제268조의 죄를 범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3. 법률사무소 일로의 조력


 의뢰인은 이러한 사건이 접수가 된 이후에 어떻게 할 바를 몰라 사건이 이미 법원으로 넘어간 상황에서 뒤늣게 사무실을 찾아주었습니다. 공소장을 받게 되어 사무실에 찾아오셨을 때 막연하고, 큰 죄를 지어 어떻게 할지 막막한 가운데 상담이 진행되었고 법원에 기소가 된 상황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사건을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사건 경위를 알아보니 의뢰인은 오전 시간동안 친구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이후 4시간 가량 지난 16:50 경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술이 깼을 거라고 잘못된 판단을 하여 자신의 차량으로 생필품을 사기 위해 가까운 마트로 운전을 하던 중, 공소사실과 같은 사고를 내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경위로 사고가 난 이후에 어찌할 바를 몰라 시간이 흐르게되었고 저희 사무실에 찾은 이후에 피해자분과 연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음주로 인한 반복된 사고가 나게 되었고, 결국 타인에게 피해까지 끼친 부분을 후회하면서, 적어도 피해자분들에게는 손해는 전보해야겠다는 마음을 피해자들에게 사죄의 편지와 말을 드릴 수 있었고 보험을 통하여 병원 치료비를 전액 지급한 것 외에도 피해자 분들에게 합의금을 지급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피해자분들은 처음 마음과는 다르게 마음을 돌려 의뢰인을 위하여 합의 및 처벌불원서 작성은 물론 '피의자는 모든 체세가 천성이 착한 사람으로 보여집니다. 너그러우신 판단을 내려주셔서 선처하여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등의 말을 직접 작성하여 의견을 적은 건의서를 제출해 주셨습니다. 

  의뢰인이 음주운전 한 것 자체로도 잘못은 분명하나 그 주행거리가 약 1km가 못되는 거리로 다소 짧은 거리였으며, 피해자분들의 상해도 다행히 크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음주운전 기간의 간격이 크고 벌금형보다 중한 범죄전력이나 기타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점 등도 양형자료로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의뢰인의 나이, 가지고 있는 질병 뿐 아니라 갑상선 결절이 발견되어 양측 수술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갑상선 약도 추가적으로 먹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근래에는 치아 탈구로 인하여 임플란트 수술과 부분 틀리 제작이 필요한 등 구강 상태, 건강상태가 많이 악화된 상황이었습니다. 다시는 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해당 차량을 폐차시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현재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내와 두 딸을 홀로 부양하며 어엿이 양육하였고 이제까지 최선을 다하며 살았으며 아내와 자녀들도 의뢰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기로 하였다는 내용도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4. 법원의 판단 

 

 음주운전은 여러 사람을 큰 위험에 처하게 하는 범죄이다. 피고인은 음주운전으로 2회에 걸쳐 벌금형을 받아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관하여 엄중한 경고를 받았음에도 다시 술에 취한 상태로 자동차를 운전하여 이 사건 교통사고를 일으켰고, 이로 인하여 3명이 상해를 입었다. 피고인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한편, 피고인은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며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 피해자들이 입은 상해가 아주 중하지는 않다. 피고인이 피해 회복을 위하여 노력하여 피해자들과 원만히 합의하였다. 피고인이 아직 벌금형을 초과하는 처벌을 받은 전력은 없다. 그밖에 피고인의 연령, 범행의 경위,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 공판 절차에 나타난 모든 양형사유를 참작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한다. 


법원은 피고인에게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3년과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12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 및 40시간의 사회봉사 판결을 내렸습니다.




법률사무소 일로의 채민수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형사법'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형사전문변호사로서 의뢰인이 하루빨리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경찰조사의 참여, 당사자 간의 합의, 기소시 변론에 이르기까지 모든 절차에서 함께하여 깊은 통찰력으로 핵심을 짚어내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SUCCESS 형사소송 성공사례
[강제추행-불기소 성공사례] - 법률사무소 일로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일로 채민수 변호사 입니다.

오늘은 강제추행으로 고소당한 의뢰인을 적극변호하여 

결국 무혐의(증거불충분)로 불기소 결정을 받은 성공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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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


피의자와 피해자는 직장동료 사이 였습니다. 피해자분의 본점에서 함께 일을 하면 알게 된 사이이며 가깝게 지내는 동안 피해자가 지점으로 발령을 받고 퇴사를 고민하는 동안 위로와 격려를 해주며 서로를 의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퇴사를 결심하여 퇴사하는 날 피해자와 대화를 하던 중에 피의자는 피해자를 위로하려는 마음으로 마지막으로 포옹 한번 하자고 하였습니다. 이에 피해자가 포옹을 하자 벽 쪽으로 밀치고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며 키스를 하는 방법으로 피해자를 강제로 추행하였다는 내용으로 고소를 당하였습니다.



2. 관련 법령

1) 형법 제298조(강제추행)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에 대하여 추행을 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 12. 29.>

 

3. 피해자의 진술 및 법률사무소 일로의 조력


-피해자인 고소인의 진술에 따르면

  안좋은 일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자 얘기를 하자는 피의자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만나 업무 이야기를 하던 중 피의자가 마지막으로 포옹을 하자고 하여 어쩔수 없이 이에 응하였으나 갑자기 피의자가 강제로 스킨십을 했으며 당시 너무 화가 나고 소름끼치고 더럽다는 생각에 욕이 나왔고 이에 급하게 뛰어 나와 이사건 고소를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에반해 피의자의 주장은 

 피해자가 그만둔다는 말에 서로 많이 의지하고 있었으니 마지막으로 위로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가기 전 잠시 만나 작별인사 차 대화를 나눴습니다. 당시 피해자가 너무 힘들어 보여서 힘들면 안아주겠다고 하였고 이에 피해자가 먼저 안겨서 입맞춤을 시도했습니다. 피해자는 약속이 있다며 가벼운 입맞춤 이후에 나갔는데 곧 다시 돌아와 피해자가 '뽀뽀 한번 더 해주고 갈거야'라며 다시 회사로 돌아와 입맞춤을 하였고 이어 자신이 피해자의 엉덩이와 가슴을 만진 사실이 있음을 인정하였습니다. 다만 이 모든 일은 서로간에 합의 하에 한 것이라고 진술하였습니다.


이러한 사건의 내용을 상담을 통해 이해를 하고 수사기관에서부터 확실하게 주장해 이 사건의 불기소 처분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회사에 찾아가 해당 시간에 있었던 CCTV에 담긴 영상을 확인하였으나 사무실 내의 장소에서는 식별이 어려웠고, 그 주변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CCTV를 확보하여 확인을 한 결과, 피해자가 주장한 것과는 달리 피해자는 사건 전후로 당황스러워하거나, 두려움, 경황이 없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평소에 피해자는 피의자에게 꾸준히 먼저 연락하면서 호감을 표시하였고, 사건 발생 이후 피해자가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함께 하고싶다, 오빠집으로 출근도장찍고 같이 차타고 가고 싶다, 휴가철이니 빠지가자, 보고싶다등 애정표현이 담긴 메시지를 먼저 전송한 반명 피의자는 오히려 단답형으로 대답하거나 회피하는 대답 등의 카톡 증거를 통해서 평소 피의자가 피해자를 오히려 진정시키는 역할을 해왔음을 보여 피해자의 고소 사실과는 전혀 다름을 밝혀냈습니다. 고소사실 중 피의자가 안아달라는 요구를 피해자가 거절하였고 기분이 상했다는 내용에 있어서도 피해자가 피의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싱숭하게 안아줘서 아쉽다, 자꾸 생각난다, 더 안아달라 등의 내용 등을 확인하여 피의자와의 스킨십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호감을 표시하는 모습을 논리적으로 피해자가 피의자에게 평소 모습임을 주장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사건 당일 고소사실 처럼 안아달라는 피의자의 말에 화가 나고 소름끼치고 더럽다는 생각을 하였다는 것에 반해 사건 바로 직후 피의자에게 피해자가 보낸 메시지에서 왜또삐져써, 더있을걸그랬어?, 아직1층인데 자꾸이러면 못가겠자나, 사랑해, 뽀뽀한번 해주고 갈거야, 버스찍자마자 내렸어 등의 메시지와 회사로 다시 돌아와 피의자를 만나는 장면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피해자가 피의자와의 스킨십을 거부했다고 볼 수 없고 오히려 평소 호감이 있던 피의자와 스킨십을 한 뒤 좀 더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는 모습임을 적극적으로 알렸습니다.


4. 검찰의 판단-불기소처분(혐의없음) 결정


당시 피해자가 진술하는 추행행위가 있고 난 이후 의뢰인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보면 '피해자가 뽀뽀하번 해주고 가겠다'며 다시 피의자를 만나러 갔고 피의자를 만나고 난 후에도 하트 모양의 메시지를 전송하는 것이 확인되는데 이러한 행위를 보면 당시 추행을 당하였다기보다는 오히려 남녀간에 할 수 있는 스킨십 행위로 보여지는 점, 또한 피해자가 피의자에게 메시지로 '보고싶다'라는 등의 호감표시를 자주해 왔던 점, 본 건 발생 직후 피해자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모습에서 범죄 피해를 당한 것과 같은 당황스러운 모습 등은 전혀 발견할수 없었던 점 등에 의거 피의자의 범죄 혐의 인정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피의자의 강제추행 고소사실은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불기소(혐의 없음) 결정을 하였습니다.




법률사무소 일로는 그간 다양한 사건 처리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억울하게 오해를 받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의뢰인에게 필요한 조언을 아낌없이 해드리고 있습니다.

변호사를 찾아오기까지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힘들어했을지 매우 잘 알기에 의뢰인이 빠르게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SUCCESS 형사소송 성공사례
채민수 대표변호사
[음주운전 3회위반-집행유예사례]-법률사무소 일로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일로 채민수 변호사 입니다.

오늘은 음주운전으로 2013년, 2018년 벌금을 받은 피고인의 3번째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피고인의 변호를 맡아

집행유예를 받은 사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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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


피고인은 짧은 회식자리 이후 바로 집으로 귀가하려고 하는 중에 1차 가게에서 그 앞 도로에 이르기까지 약 150m의 구간에서 진행하는 단속에 걸려 혈중알코올농도 0.096%의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였다는 사실로 기소되었습니다.


2. 관련 법령

1) 도로교통법 제44조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등을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위반에 관해서는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벌칙) 

① 제44조제1항 또는 제2항을 2회 이상 위반한 사람(자동차등 또는 노면전차를 운전한 사람으로 한정한다. 다만,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20. 6. 9.>

③ 제44조제1항을 위반하여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등 또는 노면전차를 운전한 사람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혈중알코올농도가 0.2퍼센트 이상인 사람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의 벌금

2. 혈중알코올농도가 0.08퍼센트 이상 0.2퍼센트 미만인 사람은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벌금

3. 혈중알코올농도가 0.03퍼센트 이상 0.08퍼센트 미만인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


3. 법률사무소 일로의 조력


 의뢰인은 사건 당일 근무를 마친 후 퇴근을 하려던 중 동료들에게 갑작스러운 회식제안을 받았습니다. 이미 두번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기 때문에 고민을 하긴하였지만 회식 이후에 대리운전을 이용하여 귀가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회식자리에 합류하여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30분 정도의 짧은 회식을 마친 후 귀가를 하기 위하여 대리기사를 불렀지만 긴 시간 잡히지 않아 근무지와 주거지가 2km 내외의 비교적 짧은 거리이며 술을 많이 마시진 않았기에 취하지 않은 상태라고 판단하여 운전대를 잡았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꼼꼼한 상황 분석과 상담을 통해 최대한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 변론 방향을 정하여 준비하였습니다.


  의뢰인이 운전한 거리는 근무지 근처 식당에서 주거지까지 이동하려고 하였지만 실제 운행거리는 150m의 짧은 거리에 해당하며 실제 이동하려고 하였던 거리도 비교적 짧은 거리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음주운전 문제로 대물, 대인 사고등의 추가적인 피해 사실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이러한 음주운전의 문제를 해소하고, 조기에 막을 수 있도록 이 사건 범행에 이용된 차량을 처분하였습니다. 또한 주변 지인들에게 금주를 선언하고 주변 지인들도 위 사실을 알고나서부터는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의뢰인은 한다면 하는 성격으로 금주 및 운전에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 줄 수 있도록 재판부에 의뢰인의 성과, 자격증등을 함께 어필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의뢰인은 혼인한지 3년 만에 배우자의 폭력과 의처증, 시댁 식구들의 부당한 대우등으로 이혼을 하게 되었고 의뢰인의 모친을 홀로 부양하며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모친은 현재 80세가 넘는 고령으로 경제활동을 전혀 하실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뇌수술등으로 지속적인 병원 치료 및 보호자의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의뢰인이 실형을 받게 될 경우 모친이 홀로 지내게 될 것에 대하여 염려와 자신의 범행에 자책하며 괴로워하고 반성하고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이 사건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비교적 짧은 거리를 운전하였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 재범을 하지 않기 위하여 차량을 처분하고 금주를 하기로 굳게 다짐한 점, 벌금형 이상의 처벌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하였습니다.


4. 법원의 판단 


☞법원은 피고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80시간의 준법운전 강의 수강 판결을 내렸습니다.




법률사무소 일로의 채민수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형사법'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형사전문변호사로서 의뢰인이 하루빨리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경찰조사의 참여, 당사자 간의 합의, 기소시 변론에 이르기까지 모든 절차에서 함께하여 깊은 통찰력으로 핵심을 짚어내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등록형사법 도산법 전문 변호사

법률사무소 일로의 채민수 대표변호사는 수많은 소송경험과
승소노하우를 바탕으로 변호사협회에 등록한 전문 변호사입니다.

  • 수많은 성공사례 보유
  • 다양한 경험을 통한 분야별 전문증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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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 성범죄, 전문변호사와 적극 대응으로 방어해야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일로입니다.
일로의 채민수 대표변호사가 제주교통복지신문에서 성범죄와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에게조차 털어놓기 힘든 것이 바로 강제추행, 몰카, 성희롱과 같은 성범죄의 피해자가 됐다는 사실인데 이럴 때일수록 전문적인 법률 조언과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성추행전문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미투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고발이 이어지고 있는데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는 만큼 현명하고 합리적인 판결이 뒷받침되어야 함에도 법원의 판결로 인해 피해자들이 두 번 상처를 입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2018년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사건을 두고 판사가 피해자 여성에게 “정조를 지키지 않고 뭘 했냐”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이 알려지며 사회적으로 맹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미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고 평가하면서도 성범죄와 관련해서 만큼은 아직도 가부장적이고 남성중심적 사상과 발언을 쏟아내는 판결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피해자의 상황과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성범죄 피해자 변호사의 역할은 더욱 뚜렷해지는데 직접적인 신체접촉이 없다 하더라도 스토킹이나 디지털 성범죄로 피해를 본 사람 역시 변호사 상담을 통해 법적 보호를 받을 의무가 있다.

최근 헤어진 연인 사이에서 앙심을 품고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헤어진 연인으로부터 폭력이나 협박을 받았다면 데이트폭력 전문변호사로부터 해당 범죄에 대한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신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법률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피해 사실 입증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경찰조사에서부터 일관되고 신빙성 있는 주장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고 상대방의 범죄 행위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 한다.

만일, 가해자와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기 힘든 경우라면 변호사에게 적절한 조처에 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데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고취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준강간 변호사의 도움을 구해 가해자가 마땅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도움말: 일산법률사무소 일로 형사전문 채민수 변호사



더 자세한 기사내용은 아래 링크 제주교통신문를 참고해주세요!
출처 : 제주교통복지신문(https://www.jejutwn.com/news/article.html?no=155930)
2023.05.11
[법률칼럼] 부동산 계약 파기, 위약금 분쟁이 발생했다면?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일로입니다.
일로의 채민수 대표변호사가 제주교통복지신문에서 부동산계약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부동산을 원하는 조건대로 매매 또는 임대하고자 할 때 부동산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임차인과 임대인 간에 작성하는 것으로 서로의 합의가 있을 때 원하는 날짜와 금액 등을 작성하여 계약을 맺게 된다.

하지만 만일 한쪽의 사유로 인해 계약을 조건대로 이행하지 못하게 됐을 때는 해약금을 지급하고 이를 파기할 수 있는데 민법 제565조에 따르면 ‘매매의 당사자 일방이 계약 당시에 금전 기타 물건을 계약금, 보증금 등의 명목으로 상대방에게 교부한 때에는 당사자 간에 다른 약정이 없는 한 당사자 일방이 이행에 착수할 때까지 교부자는 이를 포기하고 수령자는 그 배액을 상환하여 매매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라고 되어있다.

따라서 별도의 계약 파기에 대한 약정이 정해져 있지 않다면 임차인이나 매도인은 자신이지불한 계약금을 포기하고 임대인이나 매수인은 자신의 받은 계약금의 두 배를 배상하면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갑작스럽게 집값이 오르거나 내리면서 위약금을 물더라도 기존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매수자를 찾아 계약을 진행하는 사람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위약금 분쟁이 발생하여 부동산 계약 파기와 관련하여 부동산 전문 변호사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매도인의 일방적 계약 해지로 인해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이 늘면서 법률상담을 통해 특약을 작성해 두려는 사람도 늘고 있다.

약정된 기일까지 계약금 전부를 지급하지 않았을 때는 즉시 계약이 파기되고 이미 지급된 계약금은 매수자에게 돌려준다는 식의 구체적인 내용을 작성해 놓으면 계약이 해지된다 하더라도 손해배상 청구권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변호사사무실을 찾아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얻으려는 사람도 많다.

어떤 식으로든 일단 계약이 파기되면 양측 모두 일정 손해를 감당해야 하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계약금 상환을 포함하여 계약을 진행하는데 쏟아부은 시간에 대한 손해 역시 상당하고 계약이 무산되었다 하더라도 부동산에 지불해야 하는 중개수수료도 발생하므로 부동산 계약을 앞두고서는 법률사무소나 법무법인을 통해 신중한 판단과 조언으로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도움말: 일산법률사무소 일로 채민수 변호사


더 자세한 기사내용은 아래 링크 제주교통신문를 참고해주세요!
출처 : 제주교통복지신문(https://www.jejutwn.com/news/article.html?no=158498)
2023.04.11
음주운전 소송, 혐의에 제대로 대응하려면[채민수 변호사 칼럼]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일로입니다.
일로의 채민수 대표변호사가 미디어파인에서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미디어파인 시사칼럼]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고 산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막상 피해를 준다고 해도 그 정도가 미비하다면 상호 간의 이해와 배려로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고 회복할 수 없을 정도의 상대방에게 입힌 경우라면 상대방의 용서를 떠나 그 행위에 대한 법적 처벌도 피할 수 없게 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음주운전이다. 단 한 번의 적발에도 실형으로 구속될 수 있으나 매년 음주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다른 범죄에 비해 재범 비율이 높고 음주 운전 자체에 별다른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어떤 이유에서든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은 그 행위 자체로 범법 행위이고 다른 사람 또는 재산상 피해를 줄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책임을 피할 수 없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벌금, 집행유예, 징역 중 하나로 처벌 수위가 결정되는데 일정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선처를 받기 위해서는 전문 변호사와 상담이 선행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면허 정지나 취소와 같은 것은 행정적 처분이지 처벌과는 별개의 사안으로 상황에 맞는 구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다만, 이를 혼동하여 실형을 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소송을 앞둔 상황이라면 전문 변호사 함께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전에 동종 전과가 있다면 아무리 오래전에 발생한 사건이라 하더라도 그 전과가 지워지는 것은 아니므로 똑같은 상황에서도 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더욱이 재범 발생 비율이 높은 사건이기 때문에 재판부로서는 그동안 수많은 잠재적 범죄가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쉬우므로 이전에 음주로 인해 벌금을 납부한 적은 없는지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만일 음주 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도주한 경우라면 필수적으로 사건과 관련하여 변호사 상담을 해 볼 필요가 있는데, 음주 도주 치상은 훨씬 더 가중한 형벌을 받을 수 있어서 법적 조력으로 자신이 받게 될 형벌의 과중함이나 선처 방안등을 신중하게 고민하는 것이 좋다.(일산 법률사무소 일로 채민수 변호사)

더 자세한 기사내용은 아래 링크 미디어파인사를 참고해주세요!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2023.03.10
[법률칼럼] 분양사기, 형사전문변호사와 발빠른 수습으로 피해 줄…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일로입니다.
일로의 채민수 대표변호사가 법률칼럼에서 분양사기 사건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평생을 힘들게 일해도 내 집 한 칸 마련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지면서 좋은 가격의 매물이 나오면 서둘러 계약을 진행하거나 건물의 다양한 할인에 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선분양은 완공 이전에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건물에 대한 소유권을 가질 수 있는데 할인된 금액대로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악용해 부정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수법도 등장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중에서도 특히 신축 분양사기는 부동산 중개업소뿐만 아니라 신탁 회사나 건설사, 시행사 등 여러 업체가 연관돼 있어 사기를 당했을 때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 또한 다양해질 수밖에 없다.

사기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선 일반적이지 않은 전문적인 법률 해석과 알맞은 전략이 구상돼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단독으로 진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법률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사기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악의적으로 속이고 부당이득을 취하려고 했다는 의도를 명확하게 밝혀내야 한다. 따라서 신축 빌라 분양사기와 같이 다른 사람을 기만하고 이득을 취득한 사람은 형사처벌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과대 포장해 홍보하거나 이중계약으로 사기 피해를 보게 된 경우에도 형사 사건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빠른 분양을 미끼로 계약서상 기재된 계좌가 아닌 다른 곳으로 대금을 입금하도록 유도한다든지 무이자로 대출을 가능하게 해주겠다든지 하는 곳이 있다면 일단 민사적 해결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분양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약관의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았거나 깊이 생각하지 않고 계약서에 날인했다가 피해를 보상받기 어려워지게 된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형사전문변호사와 함께 법리적인 부분을 면밀하게 검토해 해결해야 한다.


도움말 : 일산법률사무소 일로 형사전문 채민수 변호사

더 자세한 기사내용은 아래 링크 제주교통복지신문사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jejutwn.com/news/article.html?no=151411
2023.02.20
음주운전 전문변호사, 적발시 법률 상담을 통해 감형에 집중할 수…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일로입니다.
일로의 채민수 대표변호사가 미디어파인사와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미디어파인 시사칼럼]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야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 약 17개월 만의 변화에 반가움을 표시하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늦은 밤 술자리를 가지는 모임이 늘어나면서 점차 일상 회복이 정상화에 오르지 않겠느냐고 기대하는 시민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식당의 9시까지 영업 제한으로 인해 줄었던 술자리가 다시 늘면서 한동안 줄었던음주운전이 또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목소리도 크다.

최근 유명 연예인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도로 한복판에서 잠들었다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되면서 또다시 사회적으로 음주운전이 커다란 화제로 떠오르게 되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되는 건수는 코로나 이후 잠시 주춤했다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술을 마시면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게 되고 따라서 사고가 났을 때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가 경찰에 체포되어 뒤늦게 교통사고변호사를 찾아 변호사상담을 요청하는 일도 적지 않은데 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재산이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음주운전으로 생명까지 잃게 되는 사건이 매년 꾸준히 보도되고 있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다면 사실상 혐의를 부인하기보다 음주운전전문변호사를 통해 감형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는데 사실과는 다르게 단순 음주운전이 아니라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다면 형사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뺑소니 혐의가 인정된다면 단순히 벌금형에 그치기보다 실형까지 가게 될 가능성이 크기에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부터 법률상담이나 소송에 대한 전략을 마련할 수밖에 없는데 혐의를 벗고자 한다면 형사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형량을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0.08% 이상인 경우라면 실형이 내려질 수 있는 상황이기에 변호사사무실을 찾아 감형받을 수 있는 요소나 자신에게 유리한 양형 요소를 확보하는 것이 좋은데 음주운전변호사와 같은 법률 대리인으로부터 교통사고 변호사상담을 받아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산법률사무소 일로 형사전문 채민수 변호사)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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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30
2023.02.09
[채민수 변호사의 생활법률] 사기죄 성립 여부는 기망행위 유무에…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일로입니다.
일로의 채민수 대표변호사가 골프타임즈사와 사기죄와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골프타임즈] 현행법은 사기죄에 대해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을 받거나 이득을 취하는 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한다. 매년 많은 사람이 이 중대한 경제범죄로 타인을 고소하거나, 고소당하고 있는데, 사기죄 고소가 이루어지는 사건 가운데 가장 흔한 케이스가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을 때이다.

대법원은 이에 대해 거래 시점을 기준으로 돈을 변제할 의사와 능력이 없었음에도 변제할 것처럼 타인을 속였을 경우에만 사기죄를 인정한다고 판시하고 있다. 즉 거래 당시 변제할 의사가 분명하게 있었다면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는 사기죄가 성립하지 않고, 단순 채무불이행에 해당한다는 얘기이다.

따라서 처음부터 변제할 의사가 없었던 것이 아닌데도 상대방의 오해로 고소당하여 사기죄 혐의를 받고 있다면 회피하기보단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문제를 최소화하는 길이며, 사기죄의 경우 간단해 보이더라도 기망행위에 대한 고의성 부분이 모호할 때가 많고, 손해배상소송 등 민사적 절차도 함께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이와 관련하여 최근에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등장으로 코인 투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큰돈을 목표로 뛰어들었던 사람들이 금전적 피해를 입고 법적 대응에 나서는 사례가 늘었는데, 예를 들어서 다단계 구조로 이루어진 코인 투자 회사 구조 특성상 지인에게 투자를 권유하였다가 혐의 대상자로 지목되는 경우가 그러하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애초부터 투자수익을 안겨줄 목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고, 이후 경영 상황이 악화하여 투자금 손실을 입혔다면 기망행위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며, 피해자의 경우 신기술을 기반으로 성행하는 사기 수법인 만큼 범행의 형태가 매우 다양하고 변제받는 과정이 어려울 수 있으니 확실한 변제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갈 필요가 있다.

법정은 다수의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판결을 내리는 곳이어서 체계적인 준비 없이 임해서는 안 된다. 추후 만족하지 못할 판결을 받는 결과를 면하기 위해서라도 신중히 접근하고 빈틈없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더 자세한 기사내용은 아래 링크 골프타임즈사를 참고해주세요!

http://www.thegolf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867
2022.05.09
처벌기준 강화된 공무집행방해죄, 적법성 여부 따져보고 신중한 대…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일로입니다.
일로의 채민수 대표변호사가 골프타임즈사와 공무집행방죄와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골프타임즈] 공권력에 대한 경시 풍조가 계속되면서 최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무집행방해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경찰을 상대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경찰관을 대상으로 발생한 공무집행방해만 5천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고, 전체 공무집행방해 사건 중에서 약 8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공무원 신체에 물리적인 힘을 가하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밀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위협을 가하는 공무집행방해 범죄가 계속되자 문제 해결을 위해 처벌 기준이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3월부터 피해자인 경찰이 폭행을 당하고도 처벌불원서를 내면 감경해주는 '처벌불원' 조항이 삭제될 전망이다. 지난 1월부터는 공무집행방해 관련 수사과정에서 양형 가중 요소 등이 반영 될 수 있도록 피신,진술조서를 표준 수사 서식인 킥스(KICS)에 올리도록 했다.

형법상에 명명된 공무집행방해죄의 처벌 수위는 어떻게 될까?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을 폭행하거나 협박하는 범죄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직접적인 폭행이나 물리력 행사를 하지 않았어도 단순히 위협을 가하거나 붙잡는 공무원을 뿌리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범죄 요건이 성립할 수 있으며, 공무원의 지시를 제대로 따르지 않고 허위 정보를 밝히는 경우에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해 처벌을 받게 된다.

이러한 행위를 개인이 아닌 집단이 하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고 저질렀다면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일반 공무집행방해죄에 비해 1/2까지 가중처벌이 이뤄지며, 이 범죄로 피해 공무원이 다치거나 사망할 경우에는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받을수 있으므로 이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는 정황과 증거가 명확하다면 처벌을 피할 수 없는 만큼 결코 가벼운 죄가 아니기에 만약 이에 연루됐다면 우선 적법한 공무집행의 기준에 해당하는지 '적법성'을 따져보아야 하고, 공무 자체가 부당하거나 위법하게 진행됐다면 이를 입증하여 혐의를 벗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로 인해 선처를 절실히 바라는 상황이라면 사건이 발생한 당시 상황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죄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공권력에 대한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여론 속에서 과거에 비해 조사 자체가 매우 엄정하게 이뤄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신중하게 잘 대처해야 한다.


더 자세한 기사내용은 아래 링크 골프타임즈사를 참고해주세요!

http://www.thegolf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75
2022.03.21
성립요건 넓은 도주치상(뺑소니), 가볍지 않은 처벌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 일로입니다.
일로의 채민수 대표변호사가 이코노미톡뉴스과 도주치상(뺑소니)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흔히 ‘뺑소니’라 부르는 도주치상은 자동차나 원동기장치자전거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인명 피해를 입힌 운전자가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사상자를 구호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다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하는 범죄를 말한다.

이 도주치상은 일반적인 교통사고와 달리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돼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에 더해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죄도 성립할 수 있어 가중된 처벌을 받게 될 수 있다.

사람들 대부분이 사고를 일으킨 후 자리를 즉시 떠나야만 도주치상죄가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뺑소니와 법적으로 인정되는 도주치상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특히 운전자 본인의 인적사항을 전달했다면 해야 할 조치를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이때 말하는 인적사항은 운전자의 성명을 비롯해 연락처와 주소 등의 정보를 뜻하기에 그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면 추후 법적으로 도주치상죄가 인정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물론 간혹가다 도주치상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무죄가 선고되는 때도 있다. 바로 사고가 일어났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였을 경우이다. 도주치상은 사고 발생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필요한 조치를 다하지 않고 도주했을 때 성립하는 범죄이기에 모종의 사유로 사고가 발생한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면 처벌을 면할 수 있다.

교통사고는 운전자라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태이지만, 수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이후가 달라지므로 괜히 자신이 인명 피해를 발생시켰다는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에 수습도 안 하고 사고 현장을 이탈하였다가 더 수습하기 힘든 상황에 처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사건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혹시라도 처벌을 피할 목적으로 거짓 진술을 했다가는 반성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져 더욱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고, 도주치상은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어서 여러 법적 쟁점을 검토할 필요와 더불어 전문가들도 쉽게 판단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한 사례가 많아 몇 가지 단편적인 부분만 가지고 판단할 수 없으므로 섣불리 판단하고 대처에 나서는 것을 삼가야 한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도로 곳곳에 CCTV와 차량용 블랙박스가 고도로 발달하여 용의자를 수일 내에 검거하는 경우가 흔하고, 지역별 뺑소니 검거율도 매년 높기에 도주치상죄 성립 여부와 무관하게 가해를 하게 됐다면 작은 사고라도 최대한의 조치를 즉각 취하는 것이 최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코노미톡뉴스 인터뷰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http://www.economytalk.kr/news/articleView.html?idxno=219442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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